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메이리
[서울,정독도서관] 코 끝에 불어온 바람이 봄을 실어다 주었다. 본문
바람이 따스하면 괜시리 킁킁거린다.
날씨가 변하는걸 코끝에 스치는 냄새로 느낄 수 있다.
내가 또렷하게 기억하는 봄의 냄새가 짙어지면
온 거리의 나무들이 더욱 힘차게 생명을 뿜어낸다.
서울에서 봄을 느끼기에 가장 좋은 곳은 정독도서관이다.
누군가는 아니라고 나의 의견에 동의하지 않을지 모르겠지만
나에게 정독도서관의 봄은 '봄' 그 자체다.
벚꽃잎이 충만할때 이곳을 찾는 이유는,
수많은 이유 중에서도 손에 꼽는 아주 특별한 이유는,
꽃을 바라보는 수많은 사람들의 얼굴 속에 근심 한 점 보이지 않는 다는 것이다.
'내 눈앞에 보이는, 바람에 흩날리는 분홍빛 꽃잎을 보며 행복해 하는 얼굴'을 느끼기 참 좋은 곳이랄까?
2024년의 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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